아침산책길. 뇌운계곡 따라 흘러간다.
뱀장어랑 산메기를 잡은 사람을 만났다. 뱀장어가 있구나... 먹고잡다. ㅋ
나리꽃. 나리꽃대끝을 따라 바로 위에 흰 것은 소나무 위에 앉은 백로이다.
상류쪽에 텐트 피서객들이 있었다. 신나게 놀고 있다.
큰 비가 한 번 온 뒤로는 계속 물이 빠지고 있다.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우리집 나리꽃도 꽃이 피기 시작했다.
상사화
좀개미취
범부채
달이 뜨는 초저녁. 건너산에 푸들 강아지가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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