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여행-바닷가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아이들의 웃음이다~~ 이날 난 올 해 가장 마음껏 행복한 시간이였다. 강릉은 아직도 길가에 감들이 그대로 달려 있다. 바닷가에서 돌아오기 아쉬워 또 차 한잔씩 사들고 거닐었다.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길 바란다... 방림재/참교육 사랑 2015.12.16
졸업여행-이탈리아 화덕피자(강릉 부오나피자) 예전에 한 노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부모는 무식해도 사랑만 줘라" 세월이 지날수록 참 가슴에 와 닿는다. 아이들은 20세까지 어느 것에도 걸림돌없이 밝게 커야 된다는 나의 지론과 비슷하다. 밝은 사람이 삶을 더 빛나게 살 수 있다. 이쯤 살아보니 주변을 둘러 봐도 거의.. 방림재/참교육 사랑 2015.12.16
재능기부-벽화그리기 딸래미가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를 위해 벽화그리기를 했다. 아이들끼리 자발적 모임을 만들어 평창읍 등기소앞 담벽에 의미있고, 예쁜 그림으로 만들어 보았다. 먼저 도착해서 스케치를 구상하고 있다. 친구들이 모여서 함께 구상한다. 5명의 아이들이 땡볕에서 점점 작업.. 방림재/참교육 사랑 2015.06.03
당신의 소원을 이루십시오 올 해 첫 시작을 함께한 책들. "지금의 내 모습은 모두 과거의 상상이 맺은 결과입니다. 새로운 미래를 원한다면 지금 나의 상상을 바꾸세요." 그렇다. 우리들 대부분은 거의 지금 처해진 자신의 삶에 불만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막상 부러워하는 다른 대상과 삶을 맞바꾸자고 하면, 아무도 .. 방림재/참교육 사랑 2015.01.26
딸에게 띄우는 편지 우리 가족은 가끔 손편지를 쓴다. 그 중 아빠가 딸에게,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흔한 것 같다. 아이들이 이 글을 읽고 더욱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면서... 방림재/참교육 사랑 2015.01.22
평창강에서 물놀이&방림재에서 1박 2일 캠프 계속된 올 여름 장마로 물놀이 한 번 제대로 못하다가, 겨우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1박 2일 캠프를 했다. 시간이 되는 아이들만 모여 평창강에 가서 하루 신나게 놀았다. 방학도 3주 밖에 안 되어 넉넉하게 놀지도 못하고 개학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마련된 .. 방림재/참교육 사랑 2013.08.11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이렇게 해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 세 가지는 1.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소리 2. 자식 입에서 글 읽는 소리 3. 내 논에 물대는 소리 라고 옛부터 전해 내려온다. 자식이 이유식을 하고 밥숟가락을 쥘 때쯤 부모에게 가장 큰 관심이 아이가 밥 잘 먹는 것이다. 요즘은 엄마가 애써 만들지 않아도 .. 방림재/참교육 사랑 2013.07.24
도둑들 지난 번 서울을 갔을 때 저녁에 영화 한 편 보고 오는 것으로 우리들 여름 피서를 당일치기로 마무리했었다. 우리가 영화를 고를 때쯤 800만 돌파라는 블랙박스 1위에 있는 것은 한국영화 '도둑들'이였다. 내용은 그렇게 참신한 것 같지 않아서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는 않았지만 딱히 .. 방림재/참교육 사랑 2012.12.30
평창강으로 피서 오늘은 말복을 맞아 공부방 애들을 데리고 평창강으로 피서를 갔다. 연일 폭염으로 사람들이 힘겨워들 한다. 그래도 시골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 가까이 산과 계곡도 있고, 강도 있고 그리고 해가 지면 서늘한 바람이 분다. 평창강. 큰 비가 내린지 꽤 오래 지났는데도 물이 비교적.. 방림재/참교육 사랑 2012.08.08
법륜스님의 실천적 삶-기도(보왕삼매론) 불교 수행은 다른 종교와 달리 혼자서 참회하고 스스로 깨달아 해탈로 인도하는 종교이다. 그래서그런지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접하기 힘든 면도 있다. 더구나 불교가 민간신앙과 접목되면서, 부처님 동상 앞에 가서 손이 닳토록 빌고 오는 게 무슨 .. 방림재/참교육 사랑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