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감자 농사 중 올해가 제일 잘 된 것 같다.
조금밖에 안 심었지만, 지금껏 중 제일 많은 양이 나온 것 같다.
감자를 캐면서 김매기를 함께 한다.
다음 차례인 옥수수가 잘 자라길 바라면서...
우와! 정말 크다. 그간은 진짜 이 정도 크기도 잘 안 나왔었던데...
어떻게 심었길래 그간의 감자는 크기도 작고, 양도 별로였었는데 올해는 크기도 괜찮은 편이다.
한 고랑에서 나온 양이다.
일단 이날 캔 것으로 햇감자를 삶아 먹었다.
무지~~ 진짜 완전 짱 맛있다.
감자는 여름 반찬, 간식으로 정말 요긴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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