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재료를 넣어서 계란덮밥을 해 보았다.
재료:오징어, 양파, 돌나물, 돼지고기(그냥 집에 있어서 넣어 보았다), 느타리버섯, 계란 5개정도
양배추, 효소식초, 소스(진간장, 통깨, 효소소량)
양파와 돼지고기를 식초(청주나 소주를 대신해도 될 것 같다.)를 넣어서 볶았다. 그리고 느타리버섯, 오징어를 넣어 거의 볶아지면 돌나물을 넣고 함께 뒤적이다가 죽염으로 간을 한다.
재료가 거의 익으면 계란을 풀어서 잘 휘저은 다음 프라이팬에 붓는다.
나무절로 고루 저어주면서 완전히 익기 전에 불을 끈다.
양배추를 잘 씻어서 적당히 썬 다음 쌀과 함께 밥을 한다.
남은 밥이 많을 경우는 따로 양배추를 쪄서 밥 위에 올려도 된다.(나는 후자를 택했다)
양배추밥 위에 계란덮밥을 올린다. 먹기 직전에 소스를 뿌려서 먹는다.
돌나물을 함께 곁들여 보았다. 돌나물 소스는 볶은 콩가루, 효소식초, 효소를 넣어 잘 섞어서 뿌려준다.
고소하고 새콤달콤하였다. 즉석에서 보이는대로 개발한 소스(ㅎㅎ)다.
저녁 식사.
돌나물물김치가 이제 제법 익어서 맛이 났다. 이날 메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