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숲 속으로 나간 적이 있다.
오카리나를 불러 보고 있다.
이 분은 해발 900m정도에서 장뇌삼을 관리하면서 업으로 하시는 분이다.
자신이 하는 장뇌삼 농장에 몇 몇 분을 초대해서 닭백숙을 해 먹자고 했다.
그리곤 취미로 하는 색스폰 연주를 하였다.
'칠갑산'이다.
한 쪽에선 장뇌삼을 넣고 토종닭으로 닭백숙을 하고 있다.
숲 속에 울려퍼지는 '첨밀밀'노래.
숲과 계곡에서 듣는 음악 소리는 참 마음을 녹녹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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