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재/세상살이 낙서장
추억 사진
방림재
2016. 7. 31. 13:22
방림재에서 기억에 남는 사진들을 더듬어 보니
거의 애들 위주의 사진 밖에 없네.
두 번의 TV 출연과 두 번의 잡지 촬영도 기억에 남는다.
사연과 추억이 많은 곳!
영원히 잊지 못할 방림재.
집 지을 무렵 현빈이는 자주 이 곳에 앉아 하염없이 산천을 내려다보곤 했다. 손박을 펴고 마치 기운을 받듯이.
친구들이 와서 함께 흙놀이
무열이는 흙과 놀 때 온 몸을 던져 놀곤 했다.
오직 둘 밖에 없던 시절
자연 속의 행복한 미소.
산으로 소풍가던 날
사촌들과 함께. 완전 심취된 현빈 표정
11월 무렵 창 밖에서 해바라기하는 모습.
'행복이 가득한 집'잡지에 실린 사진.
피아노 앞에서 오누이
'전원생활'잡지에 실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