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재/참교육 사랑

재능기부-벽화그리기

방림재 2015. 6. 3. 11:19

딸래미가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를 위해 벽화그리기를 했다.

아이들끼리 자발적 모임을 만들어 평창읍 등기소앞 담벽에 의미있고, 예쁜 그림으로 만들어 보았다.

 

 

먼저 도착해서 스케치를 구상하고 있다.

 

친구들이 모여서 함께 구상한다.

 

 

5명의 아이들이 땡볕에서 점점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의외로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셨다. 지나가시면서 음료수도 주시고, 예쁘다고 칭찬해 주셨다.

아이들이 더욱 자신감을 얻는 듯 했다.

 

깜찍한 코끼리 탄생.

 

 

 

 

"10년 뒤에도 우리 다시 여기서 만나자"고 하면서 기록을 한다.

 

 

늘 해보고 싶어하던 벽화그리기, 드디어 첫 작품이 완성되었다.

아이들 손으로 일궈낸 의미있는 작업이였던 것 같다.

늘 이렇게 세상을 아름답게 이어가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