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재/세상살이 낙서장
재밌는 새해 메세지
방림재
2012. 1. 10. 21:29
<힘겹지만간년은잊고
새년과알콩달콩살아야하는건가요
정말그래도되는건가요?^^>
어느 분에게서 새해 첫날 날아 온 메세지다.
이 분은 문자 시대에 걸맞게 문자로 글을 쓰는 걸 새로이 취미화하셨는데
단, 한 통의 문자 안에 내용을 다 전달하면서
간결하고 때론 위트도 있는 그런 글을 쓰기 시작한다고 한다.
일본의 하이쿠처럼 우리나라도 새로운 문학 장르가 탄생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