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재
2008. 4. 19. 09:25
요 근래 햇살좋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낮에는 반팔을 입고 다녀야 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곳곳에서 꽃들이 만발하다.
적지만 이제 우리 정원에도 꽃 구경 할 수 있는 것들이
눈에 띄인다.

앵두꽃

목련꽃

심은지 5년 정도 되었는데 기다리고 있으니 더 더딘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함박꽃을 피우는 것이 마냥 고맙고 즐겁다.

민들레. 이제 마당 여기저기에 퍼져서 길바닥이 노랗게 변해가고 있다.
너무 많이 번져서 좀 뽑아주기도 했는데 키 낮은 것이라 이제는 그냥 잔디처럼 같이 지내기로 했다.